스파클링 에이드 음료 신제품으로 젊은 세대 본격 공략
$pos="L";$title="오클락 스파클링";$txt="";$size="200,319,0";$no="200905121151379675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웅진식품은 스파클링 에이드음료 '오클락 스파클링 레몬ㆍ오렌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 제품은 시트러스 소재의 레몬과 오렌지 과즙에 탄산을 함유해 주스의 상큼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한 에이드음료다.
지난 2005년 이후 본격적으로 성장해 작년 기준 260억원 규모로 커진 에이드음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근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패키지 역시 슬림하게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다.
'오클락 스파클링'이라는 제품명은 정시를 가리키는 영문 표현 '오클락(O'clock)'과 탄산을 의미하는 '스파클링' 단어의 조합으로 나른하고 따분한 시간을 상쾌하게 날려버릴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콘셉트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파클링 워터, 스파클링 와인 등 세계적인 탄산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도 탄산이 함유된 다양한 음료가 출시되고 있다"며 "기존 탄산과즙음료에 비해 열량을 3분의 1로 줄인 신제품은 깐깐한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오비맥주, 코카콜라 등은 최근 탄산함유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가격은 1300원.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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