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은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7일 오후 새 청사 광장에서 구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60주년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또 2년 6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 성북구청 새 청사 준공식도 이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했다.
성북구는 구가 출범한 1949년 성북구에서 태어나 60년 동안 계속 성북구에서 살고 있는 주민 등, 성북 60년을 상징하는 구민 60명을 선정하고 귀빈석으로 자리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pos="C";$title="";$txt="성북구청 개청 60주년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새 청사 준공식 테이프 커팅 모습. 사진 오른쪽 네 번째부터 정태근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서찬교 성북구청장,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정철식 성북구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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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서는 또 '미래도시 2020 성북비전'과 '새로운 엠블럼'이 선포됐다.
한편 성북구청 새 청사에는 책도 보고 커피를 마시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북 카페와 옥상정원, 영화와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하늘마루, 성북아트홀, 전산교육장, 성북문화홀, 쉼터마당, 다목적홀 등 주민편익시설이 다양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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