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중후반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이라고 우리은행이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7일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반등을 보였던 반면 역외에서는 환율이 다시금 하락한 채 마감함에 따라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 중후반의 방향성 탐색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외환보유액이 전월대비 61.4억달러 증가했다는 한은의 발표와 뉴욕증시 강세가 국내 증시로 이어질 경우 하락압력이 우세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예상범위 1250.00원~1280.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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