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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5일연속 상승세

유럽 주요 증시가 5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BNP파리바와 BMW, 칼스버그 등이 예상을 웃돈 분기실적을 발표하며 증시강세를 이끌었다.

6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장대비 59.55포인트(1.4%) 상승한 4396.49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도 전일비 58.51포인트(1.8%) 오른 3283.5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30지수 도한 전거래일비 27.68포인트(0.57%) 올라 4880.71로 나타났다.

이날 프랑스 최대은행 BNP파리바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기존 예상치는 웃돌았다. BNP파리바의 주가는 7.6% 급등했다. 최대 고급차 생산업체 BMW도 2.6% 올랐다. BMW는 1분기 1억5200만유로(2억2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기존 예상치 2억6800만 유로 손실보다 줄어들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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