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내조의 여왕' 오지호 "어렸을때부터 양정아 팬이었다"";$txt="";$size="550,366,0";$no="20090501110959631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이정진은 클럽 죽돌이였다?!”
배우 조연우가 3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이같이 폭로했다.
이날 버스 안에서 골드미스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조연우는 두번째 게스트 이정진이 나타나자 "10년 전부터 모델 활동을 같이 하며 친해진 선후배 사이다. 이정진의 과거를 안다”며 “예전에 같이 술을 마시러 가면 술은 안 마시고 여자들이랑만 놀았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정진은 여유있게 웃으며 “형이 저한테 그런 말을 하실 수 있을까요”라며 “요즘 힘든 일 있으신지 살이 많이 빠지셨어요”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이에 조연우는 “너도 나이 들어봐”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조연우는 신봉선에게 “3kg만 더 빼면 남자들 줄을 설 것”이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조연우는 골드미스 멤버들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송은이에게는 “송은이씨 맞선 보는 걸 봤는데 남자 앞에서 성대모사는 절대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또 신봉선에게는 “정말 매력덩어리지만 살을 빼야 한다”며 “딱 3KG만 더 빼면 된다”고 지적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