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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신해철이 공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자신의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4시 진중권이 진행하는 대담프로그램에서 공교육의 현실적인 한계를 지적하며 대안 학교를 찾아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자신의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고 밝힌 신해철은 "내 아이가 아직 어린이 집을 다니고 있지만, 이 곳에서 앞으로 공부를 시키면 그만 다니게 할 생각"이라며 "공부는 재능을 타고 난 사람만이 해야한다. 100명중에 1명이 공부를 잘 한다면 1명만 공부시키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만약 자신이 만족하는 적절한 대안 학교를 찾지 못한다면 신해철은 홈스쿨링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을 가르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해철은 독일의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 우수성을 역설하며, 교육대계의 꿈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발도르프에서 양성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10년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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