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송윤아";$txt="'온에어'의 송윤아[사진=SBS]";$size="510,798,0";$no="2008031915163816685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송윤아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의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송윤아는 지난 15일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콤비를 이룬 드라마 '시티홀'을 응원하기 위해 SBS 일산제작센터의 세트를 방문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현장 방문은 전작 '온에어'에서의 인연으로 신우철 PD, 김은숙 작가와 친분이 깊기 때문임은 물론이다. 게다가 남자 주인공 차승원과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도 있다.
방송에 앞서 차승원은 "송윤아 덕분에 이번 드라마와 연이 닿게 됐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송윤아는 "(차승원씨가) 꼭 나 때문에 캐스팅이 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아는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가 다 기쁘다. '시티홀'도 곧 개봉될 내 영화도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윤아는 '시티홀' 출연진 모두가 먹을 수 있는 분량의 과자와 과일을 양 손 가득 가져와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나눠줬다. 준비해온 간식을 손수 나눠 주던 그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윤아가 차승원과 함께 한창 '세이빙 마이 와이프' 영화를 찍을 때에는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영화 촬영장을 방문해 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연인'시리즈와 '온에어'를 연속 히트시킨 신우철 PD, 김은숙 작가 콤비의 다섯 번째 드라마인 '시티홀'은 오는 29일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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