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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카드 나온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서태지 신용카드가 나온다.

21일 서태지컴퍼니, KTF, 신한카드가 참여하는 유닉크한 서태지 신용카드가 제작, 출시된다. 신용카드가 없는 서태지의 이름을 본 딴 카드가 나온다는 사실이 아이러니 하다.

이 카드는 뮤지션의 이름을 딴 최초의 신용카드고, 기술과 예술이 집약적이라는 점이 매리트있다.

플라스틱카드는 물론 모바일카드 형태로도 출시되어 사용의 편리함이 강조됐으며, 서태지 음반 재킷 이미지가 카드 디자인으로 차용되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 카드는 팬들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가 더욱더 확대될 방침이어서 '서태지폰' 만큼이나 서태지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녹아있는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서태지컴퍼니, KTF, 신한카드등 각 부문 최고의 회사들의 역량이 종합되어 3사의 장점들이 고루 들어간 카드인 만큼 서비스 부분에 있어서 풍부하다.

우선 20, 30대 여성에 특화된 신한 레이디카드와 빅플러스카드의 20개가 넘는 기본적인 혜택 위에 KTF 뮤직에서 운영하는 음악포털사이트 도시락(Dosirak)에서 매월 DRM Free 40곡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서태지 컴퍼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뮤직샵 etpshop 구매할인 등 협력 3사 역량을 종합한 혜택을 고루 갖추고 있어 서태지 팬들은 물론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기능과 서비스가 탑재된 카드이다.

또한 카드 사용을 통해 조성되는 기금의 일부는 서태지컴퍼니가 향후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과 과거부터 진행해온 청각장애인 돕기 등 뜻있는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어서 카드를 사용할수록 고객의 부담 없이 의미 있는 일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서태지 카드는 서태지공식홈페이지, KTF 도시락,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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