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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매물 부담 경감 지수선물 171 공방

코스피200 지수 산정 오류 '베이시스 호전'

베이시스가 호전되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조금씩 줄이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 공세는 여전하지만 급락했던 베이시스가 호전되면서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오전 베이시스 급락은 LG하우시스와 분할후 이날 재상장된 LG화학의 시가총액이 잘못 산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상장된 LG화학의 시가총액이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적용된 것이 아니라 이날 시가로 적용됐고 이에 따라 현물지수가 급등하면서 베이시스가 나빠졌다.

LG화학의 시가총액이 제대로 산정되기 시작한 10시30분부터는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되면서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20일 오후 1시45분 현재 지수선물은 1.10포인트 하락한 170.7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278계약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계속해서 부담을 가하고 있다. 기관은 2894계약, 개인은 410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166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에서 1124억원, 비차익거래에서 536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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