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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유세윤이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해 '술에 취해 발가벗고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달 결혼을 앞둔 유세윤은 18일 방송된 '샴페인'의 '야식토크-잘 먹겠습니다' 코너에서 "솔직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루는 술에 많이 취해 예비 신부의 집에 찾아갔다"며 "취중에 옷을 모두 벗고서 예비 신부를 잠에서 깨운 뒤 ‘이렇게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나와 결혼해 줄 수 있겠니?’라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에 동료 출연자들이 미리 아기를 가져서 결혼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유세윤은 “그런 건 아니고 아이를 빨리 낳고 싶어 노력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유세윤은 유치원 교사인 4세 연상의 여자친구와 7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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