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매출액 2조6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 순이익 1294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2.1%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3%, 51.6%씩 감소했다.
회사측은 "장외파생상품 거래 관련 수익이 증가해 매출이 늘었지만 증시 침체와 금융상품 판매수익 감소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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