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수출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중 상무부 대변인 야오 젠은 베이징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 지원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며 "수출 증진을 위해 지원액을 늘리고 수출보험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이 감소하자 6차례에 걸친 수출세 환급조치를 취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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