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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TB證, 반년만에 5000원대 재진입

KTB투자증권이 최근 단기 급등하면서 반년만에 5000원대에 재진입했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B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7.16%(340원)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0여만주로 전일의 3분의 1 수준에 육박했으며 현대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는 상황.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이후 줄곧 하락, 지난달까지 2000~3000원대에 머물렀다. 이후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 연속 11% 급등하고 6일 다시 10%대 상승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박희운 리서치센터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센터장은 삼성투신운용 리서치팀장,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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