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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추천종목- 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4월 유망 종목)

신세계=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실적 상승세. 지난 3월3일 신규 개장한 센텀시티 매출은 회사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신세계의 백화점 부문 경쟁력 개선에 기여할 것

메가스터디= 오프라인 학원의 부진을 온라인 강의 수요 증가가 만회하고 있어 1·4분기 양호한 실적 낼 것. e-러닝 저변이 영유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3월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영역을 확대한 바 있으며 조만간 영유아 층까지 온라인 교육 대상 층을 확대한다는 계획

KT= KTF와의 합병 과정에서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관점에서 주당가치가 제고될 것. KT 경영진이 제시한 바와 같이 인건비를 연간 1000억원씩 절감할 수 있다면 펀더멘털 개선을 촉진할 수 있을 전망.

오리온= 1·4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 닥터유, 마켓오의 매출액이 오리온의 외형과 이익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음. 중국 등 해외 현지법인이 내수 성장 한계를 극복하는 비즈니스모델 제시하는 점도 차별화된 포인트

NHN= 지난 1월 개편한 메인 페이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 될 것.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1·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부진할 전망이나 게임 매출 증가와 검색광고 매출은 견조한 수준일 것. 영업이익률 40%이상의 안정적 수익 가치에 주목할 필요

삼성중공업= 상선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해양 수주에 대한 가능성이 조금씩 부각되고 있으며 해양 플랜트 관련 수주 트랙 레코드가 가장 돋보이는 삼성중공업의 수주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됨

현대건설= 올해와 내년 예상이익 기준 PER이 각각 시장 평균보다도 낮은 10.6배, 11.2배 수준. 1천만평에 달하는 서산간척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이 토지에서는 정부의 대대적 지원하에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7조원이 넘는 기업도시 공사물량도 수주하게 됨

현대차= 지난 2월 미국 시장점유율이 1.7%포인트 상승한 4.1% 기록. 시장점유율 증가는 경기회복기 판매량 폭발을 위한 힘을 비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소디프신소재= 특수가스산업은 LCD패널 및 박막형 태양광 산업의 밸류체인 업스트림 상단에 해당돼 여타 부품소재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가능. 특히 삼성과 LG그룹이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박막형 태양광 사업 추진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

티엘아이= 한국 LCD패널 업체들은 원화약세에 따른 가격경쟁력과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해 대만, 일본 업체 대비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음. 때문에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음. 티엘아이의 순현금이 300억원 대에 이르는 점도 돋보임

삼성전기= LED사업의 매출 성장이나 수익성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 높음. 엔화의 원화대비 절상으로 글로벌 경쟁여건 개선된 점도 글로벌 시장 내 위상 강화에 도움

LG디스플레이= 규모의 경제, 부품 수직계열화 및 원가절감형 신제품 통해 원가경쟁력 강화. 올해 12월 파주 7세대 공장의 감가상각 종료로 고정비 절감효과 볼 것. LGD의 경쟁력 강화는 단순한 환율효과가 아닌 구조적 회사 체질 개선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주가 추가상승여력 충분

삼성전자= 주력 사업 대부분에서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됨. 휴대폰 사업에서 시장지배력 확대가 지속될 것이며 LCD TV부문 수요가 호전되고 있음. 올해 최소 3백만대의 LED TV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브랜드 파워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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