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진단평가를 거부하고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에 대한 무단결석 처리를 철회해야 한다고 1일 주장했다.
전교조는 "체험학습을 허락하지 않고 무단결석 처리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또 "일제고사를 금지하고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시정하다"고 주장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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