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은 올해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 대학생 1200명에게 장학금 45억원을 지급, 농촌우수인재 키우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우수장학생 600명에게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하고 인재육성장학생 600명에게는 대학 4년간 학비를 전액지원다.
농협중앙회가 재단을 설립해 2002년부터 실시해 온 장학사업은 첫해 159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5300명의 농촌지역 대학생들에게 총 13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힌퍈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최원병 농협문화복지재단 이사장과 인재육성장학생 300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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