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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열린극장 창동' 부지에 복합공연장 조성

서울시는 도봉구 창동 1-6번지 '열린극장 창동'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복합공연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민자사업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임시로 천막극장을 설치 운영해 오던 내구년한이 다해 이를 철거하고 복합공연장을 건립하고자 민자사업 희망자를 공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자유치 방식은 민간사업시행자가 복합공연장을 건립한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최장 20년간 관리운영권을 갖게되며 시토지에 대한 사용료를 부담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400억원 이상이고 자기자본은 20%이상 확보해야 한다.

복합공연장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 2개와 어린이 전용관, 창작스튜디오로 조성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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