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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가네, 삼겹살과 주꾸미의 만남

입맛 잃은 웰빙족 모여라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김가네 김밥'에 이어 야심차게 론칭한 '쭈가네(www.jjugane.com)'는 차별화된 웰빙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주꾸미전문점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주꾸미를 알칼리 이온수로 손질해 육질을 부드럽게 전(前)처리한 뒤 쫄깃한 육질을 유지하기 위해 삼투압 현상을 이용, 녹차 저온숙성 공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콤함과 감칠맛을 극대화한 특제 소스를 사용해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다.

주꾸미와 특제 소스는 수십억원을 들여 자체 투자한 중앙조리시설(Central Kitchen)에서 전처리 공정을 거쳐 원 팩(One Pack)으로 구성돼 가맹점에 공급된다.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전문 주방장 없이도 조리가 가능해 인건비가 절감되고 간단한 조리를 통해 테이블의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

주 메뉴는 불주꾸미, 주꾸미삼겹살 등으로 가격은 1인분에 8000~9000원선. 불주꾸미는 매콤 달콤한 양념에 숙성된 주꾸미를 철판에 구워 새콤한 고추냉이 무쌈에 싸 먹는 맛이 일품이며,주꾸미삼겹살은 주꾸미와 삼겹살을 각종 채소들과 함께 푸짐하게 싸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다.

특히 기호에 따라 치즈, 새우, 당면, 라면 등 각종 사리류를 곁들여 먹는 재미와 함께 고소한 주꾸미 튀김, 시원한 조개탕 등 입맛을 살려주는 메뉴로 직장인들과 여성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양념 숙성된 재료를 신선한 상태 그대로 포장해 가정에서도 매장에서와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포장(Take-out) 서비스를 실시,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일석이조의 만족을 주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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