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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가수 장윤정이 15년 짝사랑 김민종과 짜릿한 데이트를 만끽했다.
지난 주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김민종을 만난 장윤정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 직접 요리를 해 먹는 등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김민종은 장윤정을 위해 크림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주는 성의를 보였다. 이때 장윤정이 뜨거운 냄비를 만지자 김민종은 "뜨거우니 만지지 말라"며 장윤정을 보호하는 등 따뜻한 배려심을 발휘했다.
또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은 종교가 같다는 사실을 알고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데이트 중 장윤정은 "저 때문에 바쁘신데 오신 거 아니예요?"라며 미안해 했고, 김민종은 "저도 별로인데 왔겠어요. 저도 좋으니까 왔죠"라도 답해 순간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 준 김민종을 위해 장윤정은 박혜경의 노래 '고백'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골드미스 멤버들은 김민종과 장윤정에게 듀엣곡 '그대와 함께'를 요청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도 했다.
두 사람은 테이블에 앉아 스파게티를 나눠먹으며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파게티 한 가닥을 서로 나눠먹자 장윤정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며 얼굴이 붉혔다는 후문.
또 김민종은 장윤정만을 위한 깜짝 무대를 마련, 직접 기타연주를 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꿈에'를 선보여 장윤정을 감동케 했다.
장윤정의 15년 짝사랑 상대자 김민종과 함께한 커플데이트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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