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10일 김형오 국회의장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를 예방한다.
지난달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를 예방한데 이은 행보로, 한 총리는 경제살리기와 민생법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할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4월 국회의 민생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안다" 면서 "초당적인 차원에서 국회에서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