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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쇼트트랙 세계대회 PDP TV 단독 설치

브랜드 홍보효과 수백만 달러 달해


LG전자(대표 남용)가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막을 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PDP TV 10여대를 단독으로 설치,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LG전자는 대회가 열린 페리 두시카 할렌슈타디온(경기장) 주 출입구와 프레스 센터에 10여대의 50인치 PDP TV 제품을 단독 설치했다.

세계 각국의 VIP 방문객과 기자단, 관람객들에게 주사율 600Hz (1초에 600장의 영상 전송) 기술로 스포츠 경기의 빠른 영상에 강한 LG PDP TV의 장점을 집중 부각했다.

경기장 트랙에는 LG 브랜드 광고를 설치, 세계 각국에 경기가 중계되면서 수백만달러 이상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유럽 PDP TV 시장에서 7억3000만 달러의 매출로 점유율 15.7%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30% 이상 성장과 점유율 20%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 이창근 오스트리아법인장은 "동계스포츠와 축구 등에 열광하는 현지 소비자들을 빠른 영상과 화질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PDP TV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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