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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리수 '바쁘다 바빠'..가뭄지역 지원

서울시는 올들어 가뭄지역에 아리수페트병 35만2000병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경남 남해군 및 전남 신안군의 가뭄지역 주민에게 4만2000병, 2월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에 16만병과 전남 다도해 도서지역 4만병을 지원한데 이어 경남·전남·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아리수 페트병 11만병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할 아리수 페트병 11만병은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500㎖로 9만병과 1800㎖ 2만병으로 경남 통영시와 전남 장흥군, 강진군에 각 2만병씩 6만병을, 강원도 태백시에 5만병을 전달하게 된다.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식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식수로 도울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들 지역의 가뭄이 장기간 계속될 경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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