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각 1~2년동안 일하게 돼
한국과학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우주단장 ▲수리과학단장 ▲생명과학단장 ▲나노·융합단장 등 4개 분야 단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주단장엔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이창진(51) 교수가 선임돼 우주기술개발사업 총괄 및 항공우주·기계·정보전자 분야를 총괄한다.
수리과학단장은 포항공대 물리학과 정윤희(56)교수로 개인연구 및 집단연구 사업 등 기초연구지원사업 중 수리과학분야를 맡는다.
생명과학단장은 서강대 생명과학과 김건수(51) 교수가 선임, 개인연구 및 집단연구 사업 등 기초연구지원사업 중 생명과학분야를 담당한다.
나노·융합단장은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 이응숙(52) 박사로 나노·융합 연구개발사업을 처리한다.
이번에 선임된 단장들은 앞으로 만들어질 한국연구재단 출범 등을 감안, 다음달 1일부터 각 1~2년동안 일하게 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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