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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저점 머지 않았다"

미국 증시의 S&P500지수가 지난 2007년 10월 이후 무려 53% 폭락한 가운데 전설적인 투자자로 알려져 있는 존 보글은 미국 증시의 저점이 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뱅가드500 지수펀드 창립자인 존 보글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S&P500지수가 53%나 폭락한 것은 투자자들이 경기침체가 2년간 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글은 "현재 증시는 최악의 경제 상황을 반영해 충분히 가치가 떨어졌으며 저점치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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