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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국가신용등급 정크로 추락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라트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정크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는 이날 라트비아 국채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BBB-(장기)/A-3(단기)'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장기신용등급 BB는 가까운 시일 안에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가능성은 비교적 낮지만재정상태와 경제여건이 악화할 경우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미로 BB 등급부터 '투기적 요소'가 있는 정크본드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라트비아는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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