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80,249,0";$no="20090218132950888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주택협회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의를 표명한 신훈 회장의 후임으로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사진)을 총회에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한국전력을 거쳐 1977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한 후 기술연구소 소장, 건축본부장, 영업·건축·상품개발 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사장은 3월25일 개최되는 총회를 거쳐 협회 회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한편, 김 사장이 주택협회 회장으로 공식 추대됨에 따라 현 신훈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이 임기 1년을 남긴 채 중도 하차하게 됐다.
신 회장은 최근 협회 임원들에게 "회사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회장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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