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성 승리";$txt="'빅뱅'의 대성(왼쪽)과 승리";$size="488,411,0";$no="20090213233754387362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빅뱅의 멤버 대성과 승리가 SBS '절친노트'를 통해 어색한 관계 회복에 돌입했다.
13일 방송된 '절친노트'에서 비춰진 대성과 승리는 한 그룹의 멤버라고 하기엔 이해하기 힘들만큼 서먹한 모습을 보였다.
대성과 승리는 "우리 어색하지 않다"고 강조했지만, 빅뱅의 다른 멤버들을 비롯해 MC김구라와 문희준이 보기에도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함 그 자체였다.
빅뱅의 숙소에서도 둘의 모습은 편치 않았다. 대성과 승리만이 숙소에 남게되자 두 사람은 식사 여부만을 묻는 대화만 나눈 채 서로 가까이 하지 못했다.
경기도 일산의 한 카페에서 '절친 미션'이 진행되는 중에도 대성과 승리는 어색함을 떨치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 없이 대성과 승리만이 한 테이블에 앉았지만, 두 사람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며 대화를 이어가지도 않았던 것.
'입으로만 빵 먹기' '유리를 사이에 둔 채 볼을 맞대고 노래 부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대성과 승리의 모습은 편치 않았다.
그나마 크게 서로의 이름을 외치며 포옹을 하는 등 어느 정도의 스킨십이 있은 후 대성과 승리는 얼굴에 웃음을 띠며 편안함을 찾는 듯 했다.
아울러 대성과 승리가 한 배낭을 함께 매고 거리를 이동하는 등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기 위한 여러 미션들이 시도됐다.
한편 '절친노트' 대성과 승리 편은 다음주에 이어 방송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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