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 성동구 행당 7구역 주택재개발 조감도";$size="510,335,0";$no="20090212090618375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이 재개발돼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80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행당동 128번지 일대 '행당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4만7821㎡)는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50%이하가 적용돼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총 805가구(임대포함)가 건립된다.
행당7구역은 주변의 한신아파트, 삼부아파트 등 기존 아파트단지들과 행당6구역의 구역지정완료 및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실시계획인가 등으로 인해 개발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날 성북구 석관동 73-1번지 일대 '석관제2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이 일대(2만3563㎡)는 용적률 185%(임대포함219%)이하, 건폐율 25%이하가 적용돼 18층 높이의 공동주택 6개동, 총 355가구(임대 72가구 포함)가 신축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서대문구 홍은동 11-111 일대 '홍은제13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서대문구 홍은동 19-19 일대 '홍은제14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성동구 금호동4가 56-1 일대 '금호제20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 안건도 통과시켰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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