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일본의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60)가 이스라엘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예루살렘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5일 산케이 신문은 이같이 전하고 무라카미가 다음달 현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격년제로 시상하는 예루살렘 문학상은 개인의 자유와 사회, 정치를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에게 수여된다. 미국의 극작자 아서 밀러, 영국 철학자 버트랜드 러셀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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