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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공형진이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새 MC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공형진은 지난 12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손수 운전대를 잡아 마곡동, 홍대, 동부이촌동, 청담동, 한남동 등 서울 시내 전역을 누비며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 해 12월초 캐스팅 당시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미 넘치는 소통을 함께 하고 싶다”던 공형진은 촬영 12시간 내내 일반인 승객과 연예인 게스트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해 제작진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함께 진행하는 이영자와 찰떡 호흡을 과시한 공형진은 “운전하면서 토크를 끌어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 감 잡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택시'에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김지선이 동반 탑승해 친분을 과시했다. 둘은 최근 함께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친해지게 된 계기, 주변 선후배 이야기 등을 나눴다.
또 이날은 소형 노래방 기기를 통해 게스트 최고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는 '내 인생의 18번' 코너가 첫선을 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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