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숨소리를 내는 아름다운 영상"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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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신경숙 작가과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이 만난다.
22일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오는 29일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신경숙 작가와 이충렬 감독이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 상영회를 무료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경숙과 함께 보는 '워낭소리' 상영회에서는 이충렬 감독과 신경숙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팔순 농부와 그 곁에서 묵묵히 30년을 넘게 함께한 늙은 소의 관계를 그린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는 개봉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 10위권에 랭크됐고 최근 전국 20개관으로 확대 상영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제25회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한국 최초로 진출해 수상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게 그려낸 장편 '엄마를 부탁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경숙 작가는 '워낭소리'에 대해 "모두가 자연이 되어 숨소리를 내는 아름다운 영상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며 "지금도 내 귓가에 들려오는 저 워낭소리는 천국에서 들려오는 소리"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27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 '워낭소리'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동반 1인을 포함한 80명을 초청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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