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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쌍화점'이 전국 누적관객 250만여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까지 전국 230만 7000여명을 동원한 '쌍화점'은 배급사 잠정집계 결과 12일 20만여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250만여명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쌍화점'이 정상을 지키며 독주하는 사이 세 편의 영화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위는 주말 3일간 전국 27만여명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이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3일 개봉한 '과속스캔들'은 '쌍화점' 개봉 후에도 줄곧 2위를 지키며 전국 560만여명을 넘어서며 600만명에 근접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잠정 집계에 따르면 '과속스캔들'은 11일까지 580만여명을 동원했다.
두 편의 한국영화에 밀려 지난주 새로 개봉한 영화들은 기를 펴지 못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2'는 가족영화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간 24만여명에 머물며 3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액션영화 '트랜스포터-라스트 미션'은 주말 3일간 전국관객 20만여명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볼트' '예스맨' '디파이언스'가 이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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