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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녹색뉴딜, 너무 기대 마세요"<신영證>

신영증권이 7일 한국판 '녹색뉴딜정책'에 대한 최근의 기대감은 과도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경수 애널리스트는 "이번 '녹색뉴딜정책 추진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투자가 본격화 될 것이란 기대는 무리"라며 "이번 정책안은 SOC관련 투자에 가중됐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대는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은 국토면적이 협소하고 산이 많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다"며 "기술력 역시 선진국의 60%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재생에너지의 보편화는 2020년에나 기대할 수 있다"면서 "녹색뉴딜정책은 오히려 국내 제조업 경기에 신선한 바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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