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29년째 헌혈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회사측은 직원 1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본사와 팔탄, 평택 공장 등지에서 2009년 연초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1981년부터 이같은 행사를 펼쳐 왔으며 누적 현혈건수는 총 3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임종호 한미약품 총무담당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가는 헌혈행사는 사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한미약품의 작은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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