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환경미화원 5명 신규 채용, 7~8일 응시원서 접수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2009년에도 쾌적한 주민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퇴직 등으로 발생한 환경미화원 결원 인력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고일 1개월 전(2008.11.22)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응시연령 만 30세 이상 45세 이하(1963.12.22.이후 ~ 1978.12.22.이전 출생자)의 신체 건강한 자를 대상으로 오는 7~8일 이틀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자필이력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응시원서 1부를 구청 청소행정과에 직접 제출하면 되며, 취업보호대상자, 대형운전면허 소지자 등 가산점 대상자는 해당 증빙서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
시험일정은 12일 쓰레기 상차·수거 이동능력 등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20일 체력검정 통과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치른 후 22일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업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 때 취업과 동시에 보람된 일자리를 찾는 분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행정과(☏2657-8661)로 하면 된다.
경기 침체로 이번 강서구 환경미화원 채용에도 많은 인원들이 응시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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