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연초부터 60원이상 급등하면서 여행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투어는 전거래일보다 3.50%(360원) 떨어진 994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투어도 1.93%(450원) 떨어진 2만2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롯데관광개발 자유투어 세계투어 등도 각각 1.86%, 1.96%, 1.64%씩 떨어졌다.
한편 10시35분 현재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8.30원 오른 1327.80원을 기록 중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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