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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1국제자동차대회' 만화로 홍보

11일부터 F1홈피에 '자동차 경주왕' 1년간 매주 연재


전남도가 2010년 영암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9일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를 적극 홍보하기위해 교육용 어린이ㆍ유아 창작만화 전문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우승용 작가와 협약을 체결하고 F1홈페이지(www.f1korea.go.kr)에 만화 '자동차 경주왕'을 오는 11일부터 1년동안 매주 연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1홈페이지에 연재되는 만화 '자동차 경주왕'은 주인공 유일호 선수가 모터스포츠에 입문해 온갖 역경을 딛고 한국 레이싱팀 간판 드라이버로서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F1드라이버로 성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만화 중간중간에 자동차와 모터 스포츠 상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F1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교육용 어린이ㆍ유아 창작만화 전문작가인 우성학(필명 우승용)씨는 1985년부터 대원동화에서 일러스트 작업 시작해 KBS 영어교실, 유아용 학습교재, 인터미디어 '영어회화' 시리즈 등 다수 작품 기획ㆍ제작했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준비기획단장은 "이번 F1 만화 연재를 통해 아직은 생소한 F1이 네티즌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2010 F1대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F1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180여개국 6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행사로 꼽히는 F1대회는 오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동안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F1대회 지원특별법이 한나라당 임태희, 민주당 유선호(장흥ㆍ영암) 의원 등 여야 79명의 공동 발의로 국회 제출돼 법안 통과가 기대되고 있고 지난해 8월 착공한 경주장 건설 토목 공사도 현재 29%의 공정으로 조만간 건축물 공사에 들어가 2010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자동차경주장 시설에 3400억원이 투입되며, 대회 개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1조8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1만8000여명 뿐 아니라 세계적인 지역인지도 향상 등으로 전남 발전을 견인할 주요 프로젝트 사업이다.

광남일보 최현수 기자 chs2020@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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