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아한 유니콘? '바퀴벌레 생존력' 에어비앤비의 성공스토리

시계아이콘02분 0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히든業스토리]전 세계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
"'남는 집'에서 가치 창출" 획기적인 아이디어
1000통의 이메일, 7번의 투자 실패 딛고 기업가치 36.7조로

우아한 유니콘? '바퀴벌레 생존력' 에어비앤비의 성공스토리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2008년 설립된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는 창립한지 10년 조금 넘은 회사임에도 우버(Uber)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현재 에어비앤비의 기업가치는 310억 달러(약 36조7000억원)로 글로벌 호텔체인 힐튼호텔(Hilton Hotels & Resorts)보다 더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전 세계 84만 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nterContinental Hotels Group)이 65년 만에 이룬 업적을 에어비앤비는 고작 4년 만에 달성하는 등 숙박업계에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가는 중이다.


에어비앤비는 조 게비아(Joe Gebbia),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네이선 블레차르치크(Nethan Blecharczyk) 세 명이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로, 처음에는 사소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사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발판 정도로 삼았던 아이디어였다. 당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디자인 콘퍼런스 기간 중 집 안의 남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월세를 충당하려 디자이너들에게 집을 임대해 수익을 올린 것이 첫 서비스였다. 이름을 에어비앤비라 지은 것도 손님에게 에어베드(Airbed)와 아침식사(Breakfast)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

에어비앤비는 집이나 별장 등이 빌 때 '원하는 사람은 돈을 내고 쓰라'는 개념이다. 그 동안 상품으로 여겨지지 않았던 '집'에서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을 처음 내놨다. '남는 방', '잠시 비운 집'을 돈벌이 수단으로 바꾼 것이다.


사실 에어비앤비는 신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등급을 심사 받아 성급(Star)으로 인증을 받는 호텔 등과 달리 에어비앤비는 등급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 후기를 개선했다. 아이디와 프로필 등을 통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실제 사용자와 집 주인이 서로 후기를 올리게 하면서 사용자와 집 주인 사이의 신뢰를 확보했다.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돼 있다. 사용자가 숙소를 예약할 때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 대금을 지불하고, 집 주인은 체크인 24시간 후에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 대금을 받는다. 보험도 있다. 집 주인은 에어비앤비 호스트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절도와 기물파손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 10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에어비앤비 자체 고객 지원 서비스도 존재한다.

우아한 유니콘? '바퀴벌레 생존력' 에어비앤비의 성공스토리

"초기 100명 이용자 확보가 가장 어렵다"

공동창업자이자 에어비앤비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우리는 정말 평범하고 가난한 학생들이었다. 다만 우리에게는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직감과 그것을 만들어낼 만한 무모한 용기가 있었다"고 말한다.


에어비앤비가 처음부터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며 찬사를 받았던 것은 아니다. 웹사이트를 만들고 3주 동안 이용자 수는 3명에 불과했다. 이용자 100명을 모으는 데만 1년의 시간이 걸렸다. 공동창업자이자 에어비앤비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초기 100명, 1000명, 1만 명 이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우린 한 명의 이용자라도 확보하기 위해 분투했다"고 말했다.


또 2008년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숙소 부족에 대한 기사를 썼던 기자들 1000명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이 이메일은 결국 에어비앤비를 소개하는 기사로 돌아왔다.


투자 유치도 어려웠다. 사업 초기에는 일곱 차례나 투자를 거절당했다. 이 중 두 곳은 답장조차 하지 않았고, 돌아온 답변도 "형편없다"는 혹평뿐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자금을 마련했다. 민주당, 공화당 전당대회 때 숙소를 제공하면서 조식용 시리얼을 팔았다. 시리얼 박스에 버락 오바마나 존 매케인 얼굴을 붙여 값을 올려 팔았고 이 돈은 사업 자금에 보탰다.

바퀴벌레 같은 생존력

그러던 중 실리콘밸리에서는 "유니콘의 시대는 끝났다. 질긴 생명력의 바퀴벌레를 찾아 나서야 한다"는 말이 들려왔다. IPO(기업공개) 이전에 이미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은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 칭하는데, 당시 몇몇 유니콘기업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타나면서 실리콘밸리에서는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의 '바퀴벌레'같은 기업을 찾고 있던 것이다.


에어비앤비의 '바퀴벌레 같은 생존력'을 알아본 건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기업 투자자 폴 그레이엄이었다. 당시 폴 그레이엄은 "너희들은 바퀴벌레 같이 죽지를 않는구나"라며 에어비앤비의 가능성에 투자했다.


결국 에어비앤비는 이런 생존력으로 한 해 매출액만 26억 달러(약 3조800억원)에 달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 됐다.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끌고 있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내가 젊은 시절 체스키(창업자)와 같은 생각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에어비앤비 사업모델을 극찬을 하기도 했다.


AD

최근에는 2020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호텔 예약 애플리케이션 호텔투나이트를 인수하고, 인도 호텔 예약 플랫폼 오요(Oyo)에 투자했다. 또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의 사무실 공간을 숙소로 전환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