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복지급여와 서비스 정보를 한 권에 담은 복지업무 안내서 '내 손안 광진복지'를 발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내 손안 광진복지 책자. 광진구 제공.
2016년 첫 제작 이후 올해로 발간 11년째를 맞은 이 안내서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필수 지침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안내서에는 취약계층·아동·장애인·어르신 등 대상자별 사업을 비롯해 출산·보육·일자리·주거 등 영역별 사업까지 총 15개 부서 184개 사업이 수록됐다. 사업별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지원 내용, 복지시설 이용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도 반영했다. 10개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 변경 사항을 최신 기준에 맞춰 담았으며, 올해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 사업에 맞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방문 맞춤 운동 서비스 등 선제적 시범사업도 수록했다.
안내서는 이달 4일부터 복지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시설·관계기관에 배부된다. 파일로도 게시해 민원 담당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안내서 전반을 즉시 열람할 수 있는 스마트 정보무늬(QR코드)도 도입해 외부 현장에서도 복지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실무자의 전문성이 곧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로 이어지는 만큼 11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지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며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