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지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정기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 '팀 에버랜드' 멤버십을 다음 달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은 에버랜드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에버랜드와 고객이 하나의 팀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버랜드가 오는 4월부터 정기권 고객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팀 에버랜드' 멤버십을 새롭게 론칭한다. 사진은 '팀 에버랜드' 멤버십을 소개하는 모델. 삼성물산
팀 에버랜드 멤버십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빠른 오전 9시부터 전용 게이트로 입장하는 '얼리 파크인(Early Park-in)'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운영 시간을 앞당긴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인기 시설을 최대 1시간 먼저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방문객이 집중되는 봄(4~6월)과 가을(9~11월) 시즌에 적용되어 이용 가치를 높였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스페셜 선물인 '위픽(We Pick)'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객은 매월 한 번씩 지정된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퍼레이드 전용 관람존 이용 ▲서커스 공연 전용 좌석 지정권 ▲음료 교환권 ▲굿즈 할인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 방문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형 이벤트인 '원팀 인사이드(One-team Inside)'는 팀 에버랜드 멤버들이 에버랜드 직원의 일상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가 돼 춤을 배우거나, 에버랜드 구내식당인 '에버밥'을 이용해보는 등 매월 다른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이다. 해당 혜택은 홈페이지와 앱의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팀 에버랜드 고객에게는 멤버십 포토카드와 전용 QR 코드가 새겨진 목걸이가 제공돼 파크 입장과 솜포인트 적립 및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365 정기권 외 다른 권종의 정기권 고객들도 잔여 기간에 따라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365 정기권으로 전환돼 4월부터 팀 에버랜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신규 가입하면 내년 3월 말까지 365 정기권 혜택을 연장해 이용할 수 있는 팀 에버랜드 얼리버드 이벤트도 특별 진행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와 함께 해온 365 정기권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지금까지 없었던 특별한 혜택을 모아 멤버십을 출시했다"며 "팀 에버랜드를 통해 고객과 한마음으로 더 나은 파크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