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희기자
신세계의 창고형 할인 매장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푸드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푸드 페스티벌은 연 3회 진행하는 대표 할인 행사로, 신세계포인트 적립만으로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달 시작해 3월 22일까지 4주간 전국 24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행사 품목이 변경된다. 주차별로 10개의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7000원 할인한다.
2주차(3월2일~8일)에는 '횟감용 연어필렛(팩)'을 5000원 할인하고, 트레이더스 가성비 푸드카페인 T카페에서는 '로스트 치킨마요덮밥'을 1000원 할인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필렛회 매출이 2024년 대비 15.2%, T카페 매출이 20.5% 상승하는 등 가성비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점을 반영했다.
3주차(3월9일~15일)에는 '한우 등심·채끝(냉장·팩·리테일팩 제외)'을 팩당 7000원 할인하고, '젤리스트로우(1540g)'를 3000원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4주차(3월16일~22일에는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리테일팩 포함)' 6000인한다. 대용량 리테일팩 상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트레이더스의 2025년 누계 영업이익은 1293억원으로, 2010년 1호점(구성점)을 오픈한 2010년 이후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대비 39.9%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에는 분기 매출 1조4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형순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은 "'푸드 페스티벌'은 트레이더스가 지난 10여년간 이어온 대표 물가 안정 행사"라며 "앞으로도 창고형 할인점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여 물가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