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기자
올해 실적 회복과 배당금 증액이 기대되는 SK텔레콤의 주가가 오름세다.
3일 오전 10시10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3100원(4.49%) 오른 7만2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해킹 사건으로 힘들었던 지난해를 뒤로 한 채 다시 회복되는 2026년이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1조9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5.4% 증가할 것으로 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도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국내 통신사들은 글로벌 통신사와 비교해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뒤처지지 않는다. 배당수익률 4.3%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합치면 유사한 수준"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