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전국에 많은 눈…아침 기온 영하권

2일 전국에 많은 눈이 오겠다.

경기 김포·연천·파주, 강원 철원·화천, 인천 강화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서부, 경북 북부 내륙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충남권은 늦은 새벽, 나머지 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남권과 경상권도 늦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제주도는 늦은 새벽과 오후 사이 눈이나 비가 오겠다.

수도권은 이른 새벽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서부는 새벽까지, 전북 동부와 광주·전남, 경상권은 아침까지 시간당 1∼3㎝(일부 5㎝ 안팎)의 강도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아침 -12∼0도·낮 1∼8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17일 서울 종로 광화문 세종대로 인근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산업부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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