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본격 진출'…비주얼캠프, 타임교육 C&P와 전략적 제휴

AI 기반 시선추적기술 기업 비주얼캠프가 에듀테크 전문기업 타임교육C&P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문해력 진단·향상 프로그램 '리드포스쿨'과 '리드AI'를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 선보이기 위함이다.

비주얼캠프와 타임교육 C&P 전략적 제휴 협약식. 비주얼캠프.

이번 협약으로 타임교육C&P의 국내 교육 콘텐츠 유통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주얼캠프의 문해력 진단·향상 프로그램을 글로벌 신시장에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지 교육기관 협력, 콘텐츠 현지화, 문해력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가 지난해 출시한 '리드포스쿨'은 AI 기반 시선추적기술이 탑재된 공교육용 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으로 문해력 진단과 향상을 돕고 있다.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에서 학생의 시선 데이터를 추출해 읽기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약 450개의 학교에 도입됐다.

'리드AI'는 그 이후 추가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사교육 시장에 맞춰 학생들이 독서 경험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컴퓨터 검사 기반의 문해력 진단을 통해 도서를 추천받고 시선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서 후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전국 200개의 학원이 사용 중이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는 "더 넓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우리나라 에듀테크의 기술과 콘텐츠를 함께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과학부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