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李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문민정부 이후 역대 최장'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01.21 윤동주 기자

청와대는 21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문민정부 이후 역대 최장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은 2시간 53분 동안 진행됐고 이 대통령은 총 25개 질문에 답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는 2시간4분간 15개 질문을, 100일 기자회견에서 2시간34분간 22개 질문을 받았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애초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 대통령이 질문을 계속 받겠다고 밝히면서 오후 12시53분께 종료됐다.

한편 이 수석은 질의응답 중 이 대통령이 시간상 설명하지 못한 지역방송 관련 지원책을 추가로 설명했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에게는 지역중소방송이 지역문화의 중심으로서 지역정서를 담을 다큐멘터리 한편 정도는 제작할 만큼을 제작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며 "이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지역중소방송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22억원 늘어난 202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는 80억원 안팎이었다"고 부연했다.

정치부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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