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경제 평가 우수지자체

특별교부세 3억7천만원 확보

무안군 청사.

전남 무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전국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이전과 이후의 발행 실적과 집행 성과, 물가 안정 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올해 초부터 무안사랑상품권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발행해 전년 대비 약 215억 원 증가한 총 76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국비 지원 이전 기간에도 자체 재원을 활용해 발행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나섰다.

지난해 7월부터는 행정안전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특별지원금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보다 높인 17%로 조정하고, 지역 하나로마트 8곳을 상품권 사용처로 추가 지정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분야에서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분야에서도 지급 실적과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절차 개선 노력이 인정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아울러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상권 안정과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소비쿠폰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집중한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내수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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