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전남도의원, 시민과 함께 걸어온 정치 여정 책으로

전경선 '사람 그리고 하얀 운동화'
오는 27일 미식갤러리서 출판기념회 연다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이 시민과 함께해 온 삶과 의정 활동을 담은 책 '사람 전경선! 그리고 하얀 운동화' 출판기념회를 연다.

전경선 전남도의원 출판기념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목포 미식갤러리(목포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개최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목포 미식갤러리(목포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전 의원이 오랜 시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고민과 해법, 정치인으로서의 철학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시민들과 직접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책 제목에 담긴 '하얀 운동화'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 곁을 지켜온 현장 중심 정치 행보를 상징한다.

전 의원은 현재 재선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등 주요 요직을 거친 지역정치인으로 내년 6.3 지방선거에 목포시장 출마를 준비 중이다.

전 의원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 걸으며 보고 느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았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일방적인 행사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그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지방의회와 광역의회를 두루 거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온 전 의원은, 복지·생활정책을 중심으로 시민 삶과 맞닿은 정책을 꾸준히 제기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전 의원의 정치 철학과 향후 의정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 정가와 시민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별도의 초청장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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