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앞에 하나로”… 한국석유공사, ‘안전-한-마음’으로 대응력 강화

재난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재난안전문화↑

외부 전문가·토론 통해 재난관리 전반 논의

한국석유공사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본사와 석유비축기지 재난관리업무 담당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KNOC 안전-한-마음(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사장직무대행(왼쪽 앞줄 5번째)과 각 재난관리 실무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이번 워크숍은 자연재난·사회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안전-한-마음(재난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 차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사 재해경감활동 운영방향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해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가 갖춰야 할 재난대처요령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최문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사 구성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안전한 공사를 만들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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