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손종구 대표, 사장 승진…신영에셋 대표 겸직

신영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1세대 디벨로퍼 신영그룹이 손종구 신영 대표이사의 사장 승진 및 신영에셋 대표이사 겸직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손종구 신영·신영에셋 대표. 신영그룹

손종구 대표는 롯데백화점 출신으로 2007년 신영 개발본부에 입사했다. 2020년 개발사업본부장 전무를 거쳐 2022년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에 올랐고, 4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영에셋은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과 임대차 컨설팅, 자산 관리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그룹 내 부동산 종합 서비스 계열사다.

신영그룹은 개발 분야에 정통한 손 대표를 신영에셋 대표까지 겸직하게 함으로써 부동산 개발과 자산 관리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어 김재훈 신영 엔지니어링본부장이 상무로, 정동희 신영대농개발 대표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신영그룹 임원 인사

◆신영

<승진> ▲개발부문대표 손종구 사장 ▲엔지니어링본부장 김재훈 상무

◆신영에셋

<선임> ▲대표 손종구 사장(겸직)

◆신영대농개발

<승진> ▲대표 정동희 부사장

건설부동산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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