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미코젠, 300억 규모 유증에 '하한가'

아미코젠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미코젠은 22일 오호 2시5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30원(29.91%) 하락한 1945원에 거래됐다.

아미코젠은 3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달 19일 공시했다. 보통주 1492만5374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다.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약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예정 발행가액은 2010원이다. 아미코젠은 이번 유증을 통해 확보한 자금 112억원은 운영자금에, 187억원은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증권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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